[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0일 어린이집 2개소 원생 187명을 대상으로 메롱이의 식품건강 이야기 인형극을 2회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을 맞아 단체급식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바로 알기, 식중독 예방 요령,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며 전문 공연단에게 위탁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 6개소 38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튼튼교실을 운영하였으며, 향후에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