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세무사 서비스’ 6월부터 운영
상태바
화성시, ‘마을세무사 서비스’ 6월부터 운영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6월 1일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6월 1일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서비스’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화성시에서는 모두 12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이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또한,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와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각 지역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이 부족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간 시간, 장소를 정해 추가 면담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세정과(031-369-2168) 및 화성시 콜센터(1577-4200)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