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기철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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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기철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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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재난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민관 전문가에게 터파기 공사장과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점검,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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