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버스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버스운수종사자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하십시오’ ‘수고하세요’ 등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병규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운수종사자들에게 친절, 법규 준수만을 강조해 왔으나 이번 기회로 이용객의 반말, 안전운전 방해 등 버스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시민과 공감함으로써 친절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에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전면, 택시승강장에 운수종사자 응원메시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수원화성 둘레길을 탐방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운전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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