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혁신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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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혁신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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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작은 도서관 운영자, 독서회 관계자, 지역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100여명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함께 참석하는‘꿈두레도서관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작은 도서관 운영자,  독서회 관계자, 지역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100여명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함께 참석하는‘꿈두레도서관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과 고일석 오산시 도서관운영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심효정 한국도서관협회 과장이 외부전문가로 참석하여 꿈두레도서관의 2년간의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지속적인 혁신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이다.

식전행사로는‘오산첼리 앙상블’의 첼로 공연이 있었으며 간담회 진행에 앞서 꿈두레도서관의 2년간 운영성과와 2016년도 혁신 프로그램의 설명이 있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꿈두레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상상을 현실로 이어주는 배움이터자 놀이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꿈두레도서관의 운영에 대하여 시장님과 직접 대화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외부 전문가들의 방향제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해 하였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2014년 4월, 오산시 세교지역에 개관한 혁신형 체험학습도서관으로 전국 유일의 캠핑장과 격주로 운영되는 1박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 2015 경기도 건축대상 금상수상의 아름다운 건축으로 각 지역의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도서관 혁신사례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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