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보고 학생 U-City센터 진로직업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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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보고 학생 U-City센터 진로직업체험’ 실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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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속에 숨어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에 대한 체험을 하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3일 관내 오산정보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 250명을 대상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에 대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오산정보고등학교의 Dream Hi 진로탐색의 날 운영계획에 일환으로 학생들의 적성, 흥미를 고려한 직업체험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능력을 강화하고자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로 체험의뢰를 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오전 9시부터 40분단위로 6회 40명기준으로 오후 17:00까지 진행되었으며, 센터내 일하는 직업군(행정공무원, 경찰공무원, 네트워크 전문가, 정보보호전문가, 신호제어 전문가,  CCTV전문가, 버스정보시스템 전문가,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 전문가, 모니터요원 등) 소개와 대화를 통하여 센터에서 무엇을 하며,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U-City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상벨 체험, 학교앞 실시간 CCTV 영상 확인 등의 체험을 통해 U-City 통합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과 화성동부경찰서 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센터에서의 경찰관의 역할과 기능과 현재 오산시에서 청소년관련 범죄발생에 대한 현황과 대처요령 등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산시 곳곳에 이렇게 많은 CCTV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모니터링 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특히, 궐동지구에 200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어“범죄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견학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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