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심연섭)은 4월 25일~5월 31일까지 양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공연한 가족인형극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어르신 극장「국제시장」을 현장 스케치한 행사사진 전시회를 운영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엘리 지역 사진작가의 재능나눔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양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4월 9일 공연한 가족인형극 「얼음공주, 투란도트」현장스케치 행사사진 전시회가 5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4월 28일 상영한 어르신 극장 「국제시장」 현장스케치 행사사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양산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르신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하여 3월부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2회 109명의 어르신이 관람하는 등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양산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6일 목요일에는 어르신극장「명량」을, 5월 27일 금요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한밤의 레이저 매직쇼」야간공연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엄마와 책장을 넘기며 길러진 아이의 감성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하에 오산시도서관이 가족구성원들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