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4월 30일 열린 ‘수원연등축제’에 참가,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수원연등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랑’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의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종교기관에 자살예방연대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자살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자살예방상담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종교지도자 자살예방 세미나와 종교기관 생명존중교육, 연대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