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 1472(일사천리)가 지난 3-4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활 불편을 해결해 드렸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관내 3000여 독거노인 가구 중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59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본 서비스는 원래 목표 가구 수를 훌쩍 넘어 총 78가구에 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에 오산시 1472는 “독거노인 가구 중 저소득 취약 가정의 방문 서비스 진행 중, 추가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 많아 대상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472팀은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를 동별 순회하며 주거 생활 불편 사항 138건을 해결해 드렸으며, 주로 어르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전등 교체, 전기 수리, 주방 싱크대, 욕실, 가스, 난방, 안전점검을 통한 누전, 화재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오산시 1472팀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수리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머물지 않고 각종 고충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민원을 발굴, 해당부서에 연결해 해결하여 도움을 드리는 데에도 힘을 썼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러한 순회 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취약 계층이 그 주 대상이 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오산시청 031-8036-74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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