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4월중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2014년 2월에 창설되어 현재 2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방위 훈련 시 대피유도 요원, 민방위체험교실(심폐소생술)도우미, 폭설시 버스 정류장과 지하보도 제설작업 참여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여성민방위대 임원선출과 여성민방위대 연간 활동을 설명하고 여성 민방위대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옥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장은 “앞으로도 민방위대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을 위해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즈음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장안구여성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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