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가는골 경로당 신축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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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가는골 경로당 신축 개소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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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7일 세류동 가는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 수원시 권선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7일 세류동 가는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최기철 가정복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흥수 권선구청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이종화지회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등 각계 내빈들과 경로당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가는골 경로당은 95년에 건축해 낡고 환경이 열악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총 10억9천9백만원(국비 5억, 시비 6억)을 들여 이전 신축하게 됐다. 대지 224.2㎡에 연면적 254.16㎡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방이 위치하고 2층에는 다목적 홀로 이루어져 여러 가지 행사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가는골 경로당 개소는 이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의 장은 물론 건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제공되어 노인의 권익증진과 복지증진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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