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혜민(惠民)사업에 ‘문안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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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혜민(惠民)사업에 ‘문안과’ 동참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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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위기가정 주민 위해 안질환 관련 의료서비스 지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의 안질환 관련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팔달구 남문(팔달로3가)에 소재한 ‘문안과(대표 문정휴)’와 「팔달구 혜민(惠民)사업」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의 안질환 관련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팔달구 남문(팔달로3가)에 소재한 ‘문안과(대표 문정휴)’와 「팔달구 혜민(惠民)사업」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惠民署)에서 착안하여 추진되는 「팔달구 혜민사업」은 지난 3월 하나병원의 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지원을 위한 1차 협약에 이어, 문안과의 동참으로 더욱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의 안질환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효 문안과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팔달구 사례관리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안질환 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지속적인 혜민사업 협약기관 발굴을 통해 향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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