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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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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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수원시도서관사업소 6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수원시도서관사업소 6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위해 인문학을 통한 삶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6개의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강연과 현장탐방, 체험 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선경도서관의 ‘호호부실 인인화락(戶戶富實, 人人和樂)의 수원’,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의 ‘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인문학’, 광교홍재도서관의 ‘세계기록문화유산 속에 흐르는 수원화성 그리고 정조’, 일월도서관의 ‘우리 곁의 한국사, 궁궐과 왕릉’, 영통도서관의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인문학’, 태장마루도서관의 ‘꿈, 잡아볼까? 꿈, 감 잡았어!’가 준비돼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직장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업으로 인문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접수는 일정별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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