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10월까지 야외결혼식 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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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10월까지 야외결혼식 시설 개방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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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박물관이 수원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야외 혼인식을 원하는 시민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 수원박물관

[뉴스피크] 수원박물관이 수원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야외 혼인식을 원하는 시민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지난 16일 수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첫번째 작은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 신랑 A씨는 여유롭고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기 위해 수원박물관을 선택했다고 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자연스럽게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작품을 관람하며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혜택을 누렸다.

오는 5월 21일에는 전통혼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 1일 1회만 진행하며 중복 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시민은 박물관 현장을 둘러본 후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혼인식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박물관(031-228-4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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