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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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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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5일 영통도서관에 따르면, 스토리텔링으로 가정과 이웃 속에서 ‘나’를 찾는 ‘다문화 인문학’은 경기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와 함께 진행한다.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녀가 어려 인문학을 접하기 힘들었던 주부들을 위해 강의 시간 동안 자원봉사 학생들이 어린 자녀를 돌봐줘 마음 편히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글로벌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인 손관승 교수의 ‘색다른 독일 이야기: 파.스.텔 독일’은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간에 쫓기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구연 ‘이야기 타임머신’, 엄마와 아기가 책도 읽고 다양한 활동하는 ‘엄마랑 책이랑’ 등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독서회, 원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228-47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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