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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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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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도시 수원,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원 구현’ 노력
▲ 김승국(63) 신임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수원화성홍보관 영상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 수원문화재단

[뉴스피크] 김승국(63) 신임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수원화성홍보관 영상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승국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시작할 때 온 힘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고, 마무리를 삼가면 마땅히 좋게 된다”는 신종의령(愼終宜令)의 마음가짐으로 ‘사람중심 도시 수원,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원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행사와 의사결정 과정들을 보다 합리화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하게 통폐합하며,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진합태산(塵合泰山)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우리 재단이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고 수원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국악고등학교 교감(1999년), 전통공연예술연구소 이사장(2009년),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201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2013년) 등 문화예술계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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