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박국양)에서는 지난 25일 2층 동장실에서 2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개시 등 동 홍보 각종 시·구· 동 행정사항이 전달됐으며, 부모 모두 사망 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에 대한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2월 신규 사례관리 대상 청소년에 대한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복지협의체 운영활성화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 주민복지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내 기업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정자2동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수혜를 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생활이 윤택해 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정자2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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