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사회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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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사회정착 ‘돕는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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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출소예정자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교육 추진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4일 수원구치소에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의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방안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4일 수원구치소에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의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방안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출소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방법, 선정기준, 지원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방안 ▲긴급복지지원 등 타 복지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교정시설 출소자중 사실상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며 “제도 이해부족으로 보장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보장받지 못하여 사회적응 곤란, 재범유혹, 노숙인으로 전락하는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함은 물론 복지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출소예정 수형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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