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2016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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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2016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시작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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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는 오는 3월 2일부터 2016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시행하는 사업으로 예년에 비해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과 도서·음반구입, 더불어 스포츠관람, 국내여행,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승차권까지 그 사용 범위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통구는 본격적인 발급 신청에 앞서 각 주민센터에 문화누리카드 안내문을 비치하고 신청 대상자들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개인당 연간 5만원 한도 문화카드가 발급되고 문화카드로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문화카드 가맹점을 통해 국내 여행상품, 스포츠 경기 관람권 구입이 가능하다.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고, 3월 2일 부터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3월 15일부터는 온라인 (www.문화누리카드.kr) 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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