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물관 3월 야간관람, 사전예약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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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박물관 3월 야간관람, 사전예약 22일부터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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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야간관람 사전예약제 10월까지 운영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의 야간관람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며, 야간관람 첫 사전예약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사진 : 수원박물관 전경.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의 야간관람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며, 야간관람 첫 사전예약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야간관람 사전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uwon.g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원은 최소 10명이상이 되어야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 한해 전화예약(☎​031-228-4153)도 할 수 있다.

야간관람은 평일(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제외)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8시까지 입장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건립한 ‘한국서예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상설전시는 화성 축성과 신도시 수원 건설 과정을 보여주는 화성축성실, 그리고 정조의 화성행차와 장용영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화성문화실로 구성돼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신도시 조성에 따라 출토된 발굴유물과 도시변천자료를 볼 수 있는 ‘광교 역사문화실’과 사운 이종학 선생(초대 독도박물관장)과 소강 민관식 선생의 기증유물을 통해 근현대를 살펴볼 수 있는 ‘사운 이종학실’, ‘소강 민관식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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