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맞이 ‘도란마을 어울림 한마당(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풍물동아리 회원들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단체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됐다.
또한 전기압력밥솥, 전기찜기기, 청소기,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과 다양한 생활용품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냈으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기용 단체협의회장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백운오 매교동장은 “이번 도란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없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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