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위기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4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에게 냉장고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음식이 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고, 이에 주민복지협의체의 후원으로 냉장고를 전달했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정말 냉장고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매교동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16년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따뜻한 나눔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