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경로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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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경로당’ 추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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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대한노인회 수원시권선구지회와 도서기증 협약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2일 상황실에서 경로당협의회장 및 새마을문고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경로당 도서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2일 상황실에서 경로당협의회장 및 새마을문고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경로당 도서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각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도서정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볼 만한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각 경로당별 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해 관내 156개 경로당에 총 8,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통해 새마을문고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문고 운영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경로당에서는 지원된 책을 통해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고 단순한 휴식공간을 탈피하는 서로가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여가의 폭을 넓히고 경로당이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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