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오춘원)는 지난 4일 위원장 및 위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주위에 소외되어 있는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및 동주민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하였고,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을 설명하는 등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오춘원 매교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주민복지협의체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하고 민간자원도 연계하는 등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매교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