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 한파대비 노인건강 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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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 한파대비 노인건강 관리 만전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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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팔달구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 3,873명은 안전에 취약 하여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취약계층으로 2월 1일 현재 유선전화 확인 1,009회, 독거노인 방문 1,434회, 거동 불편자 방문 2,414회 등 노인계층의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

또, 겨울철 추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파대비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팔달구보건소 10명의 방문간호사들이 전화와 직접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기상정보 확인, 한파 시 외출 자제, 내복 입기, 목도리 및 장갑 착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이렇게 하세요’ 안내문을 배부하고 겨울철 골절 등에 조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에 독거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힘들어 하지 않도록 정서적 지원과 주위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은 물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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