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설 대비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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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 대비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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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4일 매산시장, 역전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설 명절에 앞서 물가안전관리 및 불공적 행위 단속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요금 4개 품목 및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9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1월 25일~2월5일) 동안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4일 매산시장, 역전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단을 나눠 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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