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희망글판 2016년 봄편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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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희망글판 2016년 봄편 문안 공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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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6년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사진은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6년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봄에 시민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불어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25자 이내의 문학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수원희망글판은 매 분기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을 시작으로 2015년 겨울편까지 총 14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수원희망글판에는 신경림 시인의 ‘정월의 노래’ 중에서 “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라는 겨울편 문안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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