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제3회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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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 제3회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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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소재 매산시장 상인회(회장 곽상희)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만들기 행사의 일원인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50명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소재 매산시장 상인회(회장 곽상희)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만들기 행사의 일원인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50명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실시했으며 매산시장 상인회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상희 매산시장 상인회장은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부탁드리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훈한 매산동, 인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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