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1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2차 활동 전개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의 ‘1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지난 16일 성균관대 캠퍼스와 일월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율천동에서 추진하는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친환경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천천동, 상율전, 하율전의 3개의 활동 구역을 나눠 1개 구역에 10명 이상의 반원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반이 희망한 날짜에 실시하게 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 3월 15일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1기 활동을 시작으로, 밤밭골 청개구리 마을지킴이들이 2기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3기 자원봉사반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경숙 1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대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일 청소해주시는 미화원분들의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월 2회 정도 꾸준히 참여하여 수원시 폐기물 감량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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