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 가족봉사단, 포천서 ‘행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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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가족봉사단, 포천서 ‘행복 나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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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40가구 총 60명 내외 인원참가, 체육대회 및 자장면 나눔 활동

[뉴스피크] 경기도청 북부청사 가족봉사단은 지난 16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중증장애아동 복지지설인 ‘노아의 집’에서 ‘행복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청 가종봉사단 40가구 총 60명내외의 인원이 참가해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춘계체육대회 및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 가족봉사단 참가자는 “도 북부청사 가족봉사단은 매년 5월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시설 장애아동들과의 체육행사와 점심 봉사를 해왔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 많아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북부청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동안 매월 1회씩 주말을 이용하여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가족봉사단은 중증 장애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실내외 환경미화, 이발봉사, 전기시설 점검 등 41회에 걸쳐 총 862명이 재능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지난 1월부터 양주시 성빈체시오의집을 시작으로, 2월 포천 효담 양로원, 3월 포천 노아의집, 4월 양주 노아의 집 등 4회에 걸쳐 총 139명이 환경미화, 배식봉사, 이발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박인복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봉사활동은 한시적인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의 활동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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