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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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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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이사장 선출, 오산시민 의료 복지 증진 기대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3일 오후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달 16일 열린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 의료생협 제1차 발기인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의료생협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2부로 나눠진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 창립총회에는 조합원들이 모여 조합 대표와 임원진을 선출하고 조합 정관과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現) 남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강우 씨가 의료생협 이사장으로 선출돼 조합 대표로서의 각오와 함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에서 처음으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설립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산의료생협에서 시민을 위한 의원(醫院)을 잘 육성하여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의료생협은 향후 협동조합 설립 신고와 법인 설립 과정을 거쳐 올해 내로 의원을 개원해 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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