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1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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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1차 선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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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북동부 지역 17개 시·군에서 응모한 20개 사업에 대해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의 10개 사업을 1차 통과사업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피크]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북·동부지역 경제특화 발전사업’의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도는 북동부 지역 17개 시·군에서 응모한 20개 사업에 대해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의 10개 사업을 1차 통과사업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1차 선정 사업은 ▲K-컬처밸리 연계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고양), ▲남양주 아름숲 치유센터 조성사업(남양주),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동두천), ▲안성맞춤 캐릭터빌리지 조성사업(안성) ▲양주 불곡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양주), ▲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양평),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여주), ▲역사의 흔적을따라... 통일로가는 시간여행도시 조성사업(연천),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파주), ▲포천-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포천) 등이다. (가나다 순 기재)

이번 1차 평가는 시·군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소개 PT발표 후 민간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경제특화발전지원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이뤄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산업경제기반 조성형 사업’ 분야에는 4개 사업이, ‘생활경제 육성형 사업분야’에는 6개 사업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5월중 현장실사를 거쳐 6월초 2차 평가에서 지원사업과 금액이 최종 확정된다.

도 관계자는 “위원들의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있었는데, 지역여건과 특성이 잘 반영된 사업들이 1차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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