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하절기 오존원인물질 저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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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하절기 오존원인물질 저감 ‘앞장’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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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오존원인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오존원인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하절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오존오염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과 질소산화물(NOx)등이 강한 태양광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오존은 목의 따가움 유발하고 기도를 수축시켜 호흡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두통, 기침 등 증상을 심화시켜 호흡기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오염 증가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하는 자동차배출가스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을 배출하는 사업장 및 도장시설운영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점검과 함께 오존저감을 위한 주민 실천사항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하절기에는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량과 관내 19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살수차량을 활용하여 11시부터 17시까지 매일 1~2회 도로에 살수를 실시하는 등 오존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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