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회장 엄미화)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화서1동 새마을 문고의 공감과 동행」 마을공동체 작은 도서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시의원, 동장, 단체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화서1동 새마을문고의 공감과 동행 프로그램」은 2015년도에 우수 마을공동체 작은 도서관 사업에 선정 돼 1천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둘째, 넷째주 토요일 관내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공감활동으로 NIE(신문활용교육), 독서논술교육을 운영하고 동행 활동으로 자연학습체험, 아나바다 장터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미화 화서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향후 같이 읽기에서 같이 살기로 확대하여 나눔과 배움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화서1동 녹색가게, 누구나 학습마을과 연계하여 동말정원과 함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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