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지준만)에서는 특수시책 일환으로 생필품 수집 운동을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생필품의 종류는 주방·가사용품, 이·미용 용품, 청소·세탁용품 등이며 생필품의 특성상 새 상품 기준으로 기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수집된 생필품은 치약, 비누 등 66종 168개로 약 7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수집되었다.
동 관계자는 올 해 12월까지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 받는 것을 목표로 하여 6월 셋째 주와 12월 셋째 주 두 번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가정 각 20세대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생필품 기부 운동을 통한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고등동 주민센터(☎ 031-228-76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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