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경전철 2년여만에 승객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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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경전철 2년여만에 승객 1천만명 돌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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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할인제 적용, 대학간 셔틀버스 연계 등 노력으로 승객 증가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경전철이 5월 10일자로 누적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경전철이 5월 10일자로 누적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경전철이 2013년 4월 26일 개통 이후, 누적 이용승객 1,000만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2년여 정도다.

첫 개통 이후 500만을 돌파하는데 16개월이 걸린 반면 추가 500만명을 달성하는데 8개월 만에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의 주요인은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 적용, 경전철 역사와 인근대학간 셔틀버스 연계 등 용인시의 지속적인 경전철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향후 기흥역세권, 역북?역삼지구 개발이 완료 될 경우 승객 증가요인이 발생, 미래에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경량전철(주)에서는 11일 당일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기흥역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감사기념품(백옥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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