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 수원 마을계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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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5 수원 마을계획단’ 출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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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이 직접 수원시 마을 계획 수립, 수원형 특화마을 발굴
▲ 수원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계획단 지원자 접수를 받았으며, 그 중 총 765명을 마을계획단의 구성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2015 마을계획단은 국내 최초로 마을단위의 계획을 수립한 지난 2013년 마을계획을 기초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실용적인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수원형 특화마을을 발굴한다.

마을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몇 차례 구별 회의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특화마을 및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41개 동 마을계획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을계획단 대표들은 마을르네상스 헌장을 낭독하고 더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의 손으로 이웃과 함께 더 좋은 마을의 모습이 그려지기를 바란다”며 “수원시민의 열정과 참여로 모두 함께 한다면 2015 수원 마을계획단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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