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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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 선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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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주목된다.

[뉴스피크]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주목된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다. 기업이 주도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춰 체계적인 현장실무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평가를 거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자격 또는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014년 9월 일학습병행제를 제도화하기 위해 근거 법률인 ‘산업현장 일·학습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7년까지 1만개 기업, 7만여 청년에게 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하는 ‘한국형 듀얼시스템 도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유한대학교 이권현 총장은 “듀얼공동훈련센터 전단계로 일반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해봄으로써 지역기업 육성과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여 기업 맞춤형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신청 기업은 ㈜문엔지니어링 등 31개사로 향후 현장심사를 거쳐 OJT 및 Off-JT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습근로자나 기업은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02-2610-0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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