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범죄예방디자인 모범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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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범죄예방디자인 모범 ‘벤치마킹’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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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6일 안심마을 본격추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우수 지역인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를 벤치마킹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6일 안심마을 본격추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우수 지역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 사랑방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를 벤치마킹했다.

송죽동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와 2015년 수원형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연초 셉테드 조성 우수마을에 대한 벤치마킹계획을 수립했으며 안심마을 추진주체와 해당 통장, 주민 10여명과 함께 홍은동 등 2개 지역을 방문했다.
 
송정남 송죽동 안심마을주민추진협의회장은 “홍은1동 호박골 사랑방운영과 길음소리마을센터 운영을 견학 해보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느낀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마을은 주민의 노력과 땀으로 이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올해에는 안심마을 사업이 확대되어 시행되는 만큼 주민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앞으로 확대 시행될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참여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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