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정평천 자전거도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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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정평천 자전거도로 정비 완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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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분리 공사···시민통행 안전 확보
▲ 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정평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정평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노후된 자전거도로 노면을 정비,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구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을 대상으로, 0.2km 구간을 기존 폭 2m에서 6m로 확장·분리 시공했다.
 
아울러 성서천 구간도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탄성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정비와 탄성포장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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