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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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강화교육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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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 위생지도 팀장이 강사로 식품위생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2015년 용인시 식품위생 정책과 식품위생법 개요, 불량식품 발생사례, 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이다.
 
교육 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용인중앙시장과 경전철역사 인근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흥보 활동도 펼쳤다.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주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101명이 활동한다. 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지도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감시원이 행하는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어르신 대상 허위·과대광고(떳다방) 관리 등이다.

김동수 용인시 위생축산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용인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며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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