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EM흙공 던지기 가족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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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EM흙공 던지기 가족과 함께 해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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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안천 및 금학천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캠페인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을 오는 9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푸른환경 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권숙찬, 이하 용인의제21)와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본부장 정용택)의 공동 주관으로 용인시종합운동장 앞 경안천 둔치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경부터 오후 1시경까지 EM흙공 던지기, 하천 환경정화, 환경보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가 장바구니 1,500개를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홍보캠페인’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부여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은 용인의제21의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경안천 및 금학천 변에서 EM흙공 던지기 등으로 전개됐다. 매회 관내 기업과 학교의 참여로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4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 직원들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용인의제21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채택한 의제21(Agenda21)과 ‘용인시환경기본조례’ 규정에 따라 21세기의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지방의제21의 실천협의회다. 시민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하며 친환경도시 용인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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