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3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활동 전개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의 ‘3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지난 18일 상률전과 천천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천천동, 상율전, 하율전의 3개의 활동구역을 나누고 1개 구역에 10명 이상 반원으로 구성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반이 희망한 날짜에 실시하게 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 준다.
지난달 15일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1기 활동을 시작으로, 밤밭골 청개구리 마을지킴이들이 2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3기 자원봉사반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3기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어른 6명과 청소년 8명의 총14명으로 구성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터 주변 쓰레기 적치물들을 처리하였다.
이번 3기 자원봉사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손으로 청소하여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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