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맞이 북한강 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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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맞이 북한강 정화 활동 전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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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한배수)는 지난 10일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남양주지부(대표 남궁 완)과 공동으로 봄맞이 민관군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피크]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한배수)는 지난 10일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남양주지부(대표 남궁 완)과 공동으로 봄맞이 민관군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남양주 북한강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여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유입하천인 북한강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남양주지부, 지역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화도읍 금남리 선착장에서 모여 북한강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총 10여 톤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마실물을 깨끗이 한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다같이 모여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여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자원본부 정훈교 수질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팔당호 유입지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순찰 및 지도・단속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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