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한 고등학생 선생님과 초등학생·중학생 1:1 학습”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오는 28일부터 여름방학기간 동안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이 스승이 되어 관내 초?중학생을 가르치는 “배워서 남주자! 햇살공부방”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 개강식을 통해 가르치는 학생과 배우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수업시간을 조정한 후 6회(9시간)에 걸쳐 1:1 학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가르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배우는 학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가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2일부터 25일까지로 가르칠 학생 20명과 배울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궁동주민센터(031-228-7603, 7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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