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발주 건설현장 특별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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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발주 건설현장 특별 안전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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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도시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8일 여름철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인 공공발주 건축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수원 제2체육관, 장애인·재활 복지관, 해우재 문화센터 등 6개소에 대해 업체에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점검했다.

시는 현장과 주변배수관리 상황, 경사면 안전관리 실태, 지하굴착 흙막이 벽 상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황, 비상연락망 관리 실태,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와 밀접한 부분에 대해 집중 살폈다.

또한 공사장 작업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벨트, 안전모 등 개인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전도와 관련된 안전망, 안전 난간, 추락 방지망 등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했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점검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안전에 대해서는 예외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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