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12시부터 이천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치매, 노인, 건강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그 외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단비와 함께 포토존, 기억다방 등이 함께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시민 표창과 치매 극복의 날 선포식이 있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미니시네마에서는 ‘다 함께 치매 예방 체조’ 와 치매를 주제로 한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이천시가 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계획했다”며 “치매가 있어도 괜찮은 이천시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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