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40명이 9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내빈들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편을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은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윤철 한마음 가족봉사단 회장은“그동안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모여 송편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송편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50가구에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직접 배달했는데, 송편을 받고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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