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알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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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알권리 제공’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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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1일, 조원동에 위치한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연령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개별상담과 방문서비스 등을 병행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했다.

위와 같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수원시는  지난 해 약 2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이뤘다.

수원시는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병의원 이용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주의사항, 의료급여사업의 부가서비스 등 시설 관계자 및 의료급여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교류와 장기입원환자 사례관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지리적, 환경적으로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장안구 특성을 반영하여 평화의 모후원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알권리 제공과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료급여 관련 순회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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