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효자초교생 등 주민 600여명 성복천 정화·보행지킴이 캠페인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1일 ‘꿈! 희망! 활력! 성복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성복천 정화활동’과 ‘보행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효자초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과 성복동 7개 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환경의식 배양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방지에 중점을 두어 성복천 산책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공원, 버스 정류장 등도 깨끗이 청소했다. 아울러 보행지킴이 캠페인을 열고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힘썼다.
성복동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과 단체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함께해주어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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